함수에서 파라미터를 사용하는 이유

그동안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들으면 함수의 파라미터 자리에 'event' 라고 쓰는걸 보고 저게 뭐지? 생각했다.

사실 수학에서 배운 함수를 생각해보면 그냥 만들어 놓은 함수의 변수 자리에 'event' 라는 값을 넣어주는 건데

코딩을 하면서는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아서(왜지???) 항상 헷갈렸었다.

 

그런데 오늘 깨달음 (조금?)

 

 

원래는 이 코드처럼 alert 창을 닫아주는 닫기 버튼과 alert 창을 보여주는 열기 버튼에 해당하는 함수를 각각 하나씩 만들었는데,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함수를 하나만 만들어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파라미터가 들어가는 부분에 '구멍' 이라고 써두면 앞으로 alertShow() 함수를 사용할 때

'구멍' 이라는 단어는 예시임. 다른거 써도 된다

() 안에 어떤 것이든 입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이렇게 alertShow() 함수 하나만으로 이전(함수 두 개 사용할 때)과 똑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즉, 파라미터에 'none' 이라고 작성하면 

함수를 실행하는 코드의 '구멍' 부분에 'none'이 들어와서 display를 none 상태로 만들어 준다.

 

이렇게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아까와는 달리 함수 하나를 지울 수 있게 돼서 간단한 코드 작성이 가능해진다.

 

응용하면 구멍을 두 개 뚫어서 저렇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부분 글자나 숫자만 구멍으로 뚫음)

 

 

하지만 파라미터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긴 한다.

그냥 함수 여러 개 만들면 된다.

 

결론 : 파라미터는 함수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실행 가능하게 해준다.